브랜드 싱크로율이라, 재밌는 개념이네요. 조금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.
이 싱크로율을 맞추는 때를 놓치게 되면 만들어둔 브랜드가 어느순간부터 낯설게 느껴지며 트렌드만 쫓게되거나, 담당자 또는 구성원 일부가 바뀌면 색이 섞이고 기준점들이 바뀌기 쉽거든요. 1~5인 이하의 초기 스몰브랜드일 때는 강한 브랜드색채와 탄탄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해 오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, 규모가 커지면서 많이들 겪는 현상이죠. 브랜드씬에서 유독 스몰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것도 이러한
싱크로율을 맞추는게 훨씬 편리하기 때문입니다.